1.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:)
- 저는 차를 여기와서 처음 접하게 된 김인영입니다.😊
2. 차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 혹은 티 수업을 듣게된 계기가 궁금합니다.
- 저 같은 경우는 사실 티에 대해 관심은 있었는데 접근하기가 어려웠어요. 다도는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커피만 즐겼는데, 창업도 염두하게 되면서 티를 한번 입문해보자 생각해서 찾게되었어요. 수업 들으면서 차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.
3. 여러 교육기관 중에 한국 티 스페셜리스트 협회를 선택한 이유?
- 등록을 하게 된 건 알디프 티 바의 힘이 컸어요. ‘뭐지 왜 티가 맛있지?’, ‘와인잔에 따라주네? 좋다’, 신선하다, 트렌디하다고 생각했고 재해석하는 관점이 좋았어요. 다른데는 비슷한데 여긴 좀 다르겠다고 생각해서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죠.
4. 가장 흥미롭거나 유익했던 수업 내용은 무엇인가요?
- 다 좋아서 하나만 꼽기 어려운데.. 우선 차가 커피보다 종류가 많은데 6대 다류, 그 다양한 차 중에 내 취향을 찾은게 일단 너무 좋아요! 청향우롱을 찾은게 참 뿌듯했어요. 그리고 아침에 수업들으러 왔을때 주시는 웰컴티가 너무 감동이었어요. 수업날이 기대되는 기분!
- 또 그날의 날씨나 상황에 따라 골라서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게 정말 좋아요.
- 그리고 차 용어를 알게되서 ‘나 이거 아는데!’ 하는 게 생겼어요. 아는만큼 보이는게 뿌듯해요.(웃음)
5. 수강 전후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?
- 실무를 하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팁들과 노하우가 습득되는 것이 좋았어요. 꿀팁들도 좋았고요.
6. 수업을 들은 입장에서 협회의 커리큘럼이 어떤 분이 들으면 좋을까요? 예비 수강생에게 추천을 한다면?
- 저는.. 저랑 같이 차 마실사람?(웃음) 주변 대부분 분들, 아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. 과정이 색다르고 좋으니까요.
7. 실습한 메뉴가 카페에 메뉴로 있다면 사마실 의향이 있으신가요?
- 네!! 원탑은 호지 밀크티요! 그다음으로는 흑우롱도 좋았어요!
8. 정규 과정 외에 세미나 혹은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면 어떤 수업을 듣고 싶으신가요?
- 다구를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클래스…? 진짜 창업을 하기 위한 디테일한 것들도 여쭤보고 싶기도 한데, 기물을 세팅한다던가 하는 그런것 관련된 수업도 좋을 것 같아요. :D
9.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실까요? 차와 관련되지 않아도 좋아요!
- 알디프 2호점 여는거요!!